IT 전문매체가 선정한 50만 원 미만 최고의 가성비 스마트폰 7가지
- IT 나라/안드로이드
- 2021. 6. 29.
제가 작년부터 계속 강조해오던 것이 있습니다. 이제 스마트폰 시장은 무조건 비싼 것만이 잘 팔리는 시대가 아니라는 것이죠. 삼성의 갤럭시 A 시리즈를 보더라도 조용히 S 시리즈만큼 잘 팔리고 있으니까요. 그만큼 중저가 스마트폰이 더 주목받는 시대가 왔습니다.
'폰아레나'라고 하는 IT 전문 매체가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전 세계의 모든 스마트폰의 소식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요. 이 매체에서 최근 50만 원이 채 되지 않는 스마트폰 중 가장 좋다는 제품들을 7가지 선정했습니다. 평소 가볍게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주목하셔도 좋습니다.
① 구글 픽셀 4a
구글 픽셀 폰은 아는 사람만 아는 스마트폰입니다. 이름에도 나와있듯이 구글에서 만든 스마트폰입니다. 구글에서 만든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최적화가 아주 잘 되어있죠. 카메라도 뛰어나고요.
칩셋은 스냅드래곤 730을 탑재했고, 3,140mah의 배터리를 갖고 있습니다. 직구로 약 46~48만 원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② 아이폰 SE 2020
예상하셨던 것처럼 아이폰 SE 2세대도 50만 원 미만 최고의 스마트폰에 선정되었습니다. 아이폰 SE 2는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굳이 많은 설명이 필요 없죠? 장단점도 확실하게 나타나는 편이고요. 작고 빠른 성능을 뽐내지만, 배터리가 비교적 작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③ 삼성 갤럭시 A72
국내 출시가 너무나 기다려지지만 반도체 수급 문제로 아직까지 출시가 되지 않은 갤럭시 A72가 목록에 올랐습니다. 90hz 디스플레이에, 후면 쿼드 카메라, SD 카드 지원,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까지 알찬 스펙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메인 칩셋은 스냅드래곤 720G를 탑재했고요.
④ 모토로라 원 액션
의외의 브랜드에서 선정된 제품입니다. 바로 모토로라인데요. 모토로라 원 액션은 2019년에 출시된 스마트폰입니다. 2021년 기준에서 보기에 약간 시간이 지난 제품이죠. 이 스마트폰의 컨셉은 이름에 있는 것처럼 액션캠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영상 촬영에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4기가 램과 128기가 저장 공간은 지금 사용하기엔 다소 부족한 감이 있겠지만, 서브로 사용하신다면 나쁜 선택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가격은 약 38만 원입니다.
⑤ 원플러스 노드
알 만한 사람은 모두 알고 있는 원플러스 노드입니다. 해외 직구로 구매할 시 약 48만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평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원플러스 스마트폰은 기본 구성품이 괜찮은 편이죠. (당연했지만 이제는 아닌) 충전기와 케이스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스냅드래곤 765G를 탑재해서 사용하기 부담 없고, 디스플레이 역시 90hz까지 지원합니다.
⑥ 모토로라 G8 파워
모토로라 제품이 하나 더 선정되었습니다. G8 파워라고 불리는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가격입니다. 20만 원대 초반으로 아주 저렴한 편에 속하는데요. 대신 칩셋은 665 칩셋으로 큰 기대는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대신 5,000mah 대용량 배터리로 방전 걱정은 안 해도 되겠네요.
⑦ 소니 엑스페리아 10 II
소니 제품도 괜찮은 가성비 스마트폰에 선정되었습니다. 사실 소니 스마트폰의 인지도는 크게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찾아보지 않는 이상 주변에서 사용하는 사람을 보기가 힘들죠. 어찌 됐건 이 스마트폰은 약 36만 원으로 가격은 저렴합니다.
가격에 맞게 스냅드래곤 665 칩셋을 탑재했고, 4기가 램 128기가 저장 공간으로 가볍게 사용하시기에 괜찮습니다. 역시나 성능에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기사 원문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6/27/202106270033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