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3은 핑크 색상에 프로맥스는 최초로 4000mah 배터리까지?
- IT 나라/애플
- 2021. 6. 21.
아이폰 13의 공개 날짜가 3개월 남은 이 시점에 또 반가운 소식이 하나 발표되었습니다. 일단은 아이폰 13 출시 자체부터 기대가 많이 되는데요. 그런데 핑크 색상까지 출시된다니 어떻게 된 일일까요? 오늘은 아이폰 13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해보겠습니다.
핑크 색상 아이폰 13
아이폰은 기존에도 핑크 색상을 출시했던 적이 있습니다. 아이폰 5C 출시 때 핑크 색상으로 출시했었고, 그 후 아이폰 6과 7에서 로즈골드라는 이름으로 한 번 더 출시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론 핑크 색상이 따로 나오질 않았죠.
하지만 이번에는 핑크색을 다시 부활시키려는 것일까요. 새로운 아이폰에서도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고 하는 것 같네요. 사실 가장 분홍색에 가까웠던 로즈골드 색상도 사용하는 사람의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 예쁘긴 했었지요.
프로맥스에는 최초로 4000mah 배터리
아이폰은 그동안 배터리의 수치적인 용량에서 갤럭시에 비해 낮은 배터리 용량을 탑재했었습니다. 물론 IOS의 최적화 덕분에 체감되는 정도는 크게 차이가 나진 않았으나, 일부 소비자들은 이 부분도 신경쓰기 마련이지요.
그랬던 애플이 이번에는 제대로 한번 보여주려나 봅니다. IT팁스터 L0vetodream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폰 13과 아이폰 13 프로의 배터리 용량이 최대 3095mAh라고 밝혔고요. 또한 아이폰 13 프로맥스의 경우 4325mAh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카메라 성능도 향상
이 외에도 아이폰 13의 가장 큰 특징으로 카툭튀가 좀 더 두꺼워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카메라가 괜히 두꺼워진 것이 아니라 성능 향상과도 관련이 있다고 맥루머스에서 밝혔어요. 기존 아이폰 12 시리즈에서는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에만 탑재됐던 라이다 센서가 아이폰 13 전 모델에서 탑재될 거라고 합니다.
라이다 센서가 카메라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로 저조도 상황에서 사람을 짜증나지 않게 하는 겁니다. 야간 환경에서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고 인물 사진도 더 잘 찍을 수 있게 되죠.
대용량 배터리는 언제나 환영
사실 애플은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보여주고 있는 모든 것들을 이미 할 줄 알고 있다고 봅니다. 단지 그 카드들을 천천히 꺼내고 있는 느낌이죠. 사실 대용량 배터리 탑재도 비슷한 예가 아닐까 합니다. 이번 아이폰 13 프로맥스에서 4325mah나 되는 배터리를 갖고 나온다면 사람들은 또 한 번 미친 사용 시간에 감탄을 하겠죠.
기본적으로 제품도 확실히 잘 만들기 때문에 다른 회사보다 조금 늦게 가는 감이 있어도 판매량이 항상 높은 듯합니다. 여러모로 신제품의 기대가 커지는 2021년입니다. 모두 저녁 맛있게 드시고 남은 월요일 편하게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기사 원문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277&aid=0004923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