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출시일 직전입니다. 지갑 열 준비 다 하셨나요?

아이폰12 출시가 정말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애플에서 공개하는 최초의 5G 모델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루머 아닌 루머도 이젠 많이 발표되고 있는 상황이죠. 예전 아이폰 4와 5의 디자인을 따라가는 점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도 어마어마합니다.

 

 

 

 

"최초 공개는 10월 14일 오전 2시(한국 기준)"

 

한국 시간 기준으로 10월 14일 오전 2시에 애플 이벤트가 실시간으로 공개됩니다. 물론 주는 아이폰12 시리즈를 다루는 내용이겠지요. 이날만큼은 저도 잠을 아껴야 하나 싶을 정도로 기대가 큽니다. 

 

 

 

 

"한국이 1차 출시국으로 선정될 가능성 높다"

 

여태 출시된 아이폰의 역사를 보면 한국 소비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1차 출시국으로 선정된 적은 거의 없었죠. 하지만 이번에는 한국이 1차 출시국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합니다. 아이폰12 시리즈는 5G 모델로 나오는 만큼 5G 환경이 우수한 국가를 우선적으로 채택을 해야 합니다. 마침 한국의 5G 네트워크 망이 아주 활발하여 1차 출시국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합니다. 

 

 

 

 

"한국 정식 출시는 10월 30일로 예상"

 

애플에서 진행되는 애플 이벤트 후 10월 23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정식 출시는 10월 30일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이동통신 업계 측에서 예상하고 있습니다. 5G 시장에 일찍이 발을 담근 것이 아이폰 출시를 앞당기는 혜택도 가져오다니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4가지 모델로 출시"

 

이번 아이폰12 시리즈는 총 4가지 모델로 출시됩니다. 아이폰12 미니(5.4인치) / 아이폰12(6.1인치) / 아이폰12 프로(6.1인치) / 아이폰12 프로 맥스(6.17인치) 모델인데 각 모델은 저마다의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사람들은 프로 맥스 모델보다도 오히려 작은 사이즈의 미니 모델에 더 큰 기대감을 갖고 있는 듯합니다. 

 

 

 

 

"최고의 성능"

 

아이폰의 플래그십 라인답게 역시 최신 칩셋인 A14 바이오닉 칩셋을 모두 탑재할 거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램 용량에는 모델 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폰 12 미니와 아이폰 12는 4GB, 프로와 프로 맥스는 6GB를 탑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램 용량이 크게 늘어나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으나, 프로 라인의 경우, 전작에 비해서 2GB나 올라간 6GB의 탑재는 그 수치만으로 본다면 그 또한 최초가 아닐 수 없죠. 

 

 

 

 

"80만 원 대부터 시작"

 

출고가는 '아이폰12 미니' 649달러, '아이폰12' 749달러, '아이폰12 프로' 999달러, '아이폰12 프로맥스' 1099달러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의 경우 '아이폰12 미니'가 80만 원대, '아이폰12 프로 맥스'가 150만대 책정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추측이기 때문에 출시 전 예측 가격을 확정 짓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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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저장공간"

 

저장공간은 미니와 일반 모델이 64GB / 128GB / 256GB, 프로와 프로 맥스가 128GB / 256GB / 512GB로 출시가 예상됩니다. 미니와 일반 모델은 작은 사이즈에 맞게 용량도 64GB부터 시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전기랑 이어팟을 이제 안 넣어준다고?"

 

예.. 사실이라면 정말 충격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죠. 기기값은 점점 더 올라가는데 기본 구성품에 들어가는 이어폰과 충전기까지 뺀다니요. 아이폰을 사용하는 이상 고속 충전기와 에어팟 구매는 이제 필수가 되어버린 시대가 올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도 이를 나쁘게만 보지 않는 입장도 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이어팟은 에어팟이 있기 때문에 줘도 잘 사용하지 않고, 기본 충전기는 5W 충전기로 충전 속도가 처참할 정도로 느리기 때문에 차라리 없는 게 더 낫다고 보는 쪽도 있습니다.

 

 

 

 

"그럼 120hz는?"

 

요즘 삼성을 포함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제품이 점점 많아지고 있죠. 하지만 아이폰12 시리즈는 이번에도 120hz를 지원하지 않고 나올 확률이 높은 것으로 예측됩니다. 프로 라인업이라면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글쎄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노치 사이즈를 좀 더 줄여 전작과 비교했을 때 훨씬 개선된 디스플레이를 선사할 것이라고 합니다. 노치 디자인을 완전히 버리지는 못했지만 개선을 했다고 하니 애플 팬분들에겐 그래도 반가운 소식이 되겠군요.

 

 

 

 

아이폰12 시리즈의 공개가 불과 3일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저는 지금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애플의 신제품이 나오면 항상 먼저 보고 싶은 만큼 애플 제품에 대한 관심 또한 큽니다. 아이폰을 직접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관심도가 저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높을 거라 확신합니다. 

 

그러한 분들을 위해서 현재까지 발표된 정보들을 요약해봤습니다.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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