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퍼플 사전예약 대리점 안 가고 쉽게 하는 법
- IT 나라/애플
- 2021. 4. 23.
보라색 아이폰
아이폰 12는 블루, 블랙, 그린, 화이트, 레드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었죠? 이 체제로 갈 것 같았던 것이 바뀌었습니다. 4월 20일 애플 이벤트에서 보라색 아이폰 12, 퍼플 색상을 함께 공개한 것입니다. 퍼플 색상은 아이폰 11에서 등장한 적이 있었는데 좋아하던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이번에도 다시 내놓는군요. 이번 아이폰 12 퍼플 색상은 기본형과 미니 모델에 한정으로 출시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본 스펙
아이폰 12는 A14 바이오닉 칩셋을 탑재하고 있고, 6.1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갖고 있습니다. 램은 4기가이고, 저장 공간은 64, 128, 256 중에서 선택 가능하며 이 점은 미니와 동일하죠. 카메라 역시 미니와 기본형이 동일하게 전면 카메라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2개 모두 1,200만 화소입니다. 물론 OIS 있어요. 미니와의 차이점은 5.4인치와 6.1인치의 디스플레이 크기 차이고요. 기기의 크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배터리 차이도 있습니다. 미니는 2,227mah, 기본형은 2,815mah입니다.
사전예약 일시와 방법
아이폰 12 퍼플 색상 사전예약은 4월 23일 오후 9시부터 주문을 받습니다. 그리고 정식 출시는 4월 30일에 하고요. 통신사에서도 가능하고, 온라인에서도 자급제 사전예약이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아 소개를 잠깐 해볼까 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지만 쿠팡에서도 가능합니다.
쿠팡 브랜드관에서 쉽게
위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바로 아이폰 12 퍼플 색상 사전예약을 할 수 있는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단순히 쿠팡에서 아이폰 12 퍼플을 검색한다면 사전예약 화면이 뜨지 않습니다. 오히려 퍼플 색상의 케이스만 잔뜩 나오죠.
그래서 이런 식으로 브랜드관을 따로 찾으셔야 합니다. 그럼 아래처럼 목록이 뜨는데 iPhone 12 / mini를 들어가 주시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캡처 화면에 링크 걸어뒀습니다.
통신사 앱 없는 자급제폰
쿠팡 브랜드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아이폰 12 퍼플 색상은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제품과 마찬가지로 자급제 모델입니다. 자질구레한 통신사 앱들이 깔려 있지 않아 아주 깔끔하죠. 2019년 이후로 저도 쭉 자급제 스마트폰만 사용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초기물량 약 150~200만 대
한국 갤럽의 스마트폰 점유율 조사에 따른 아이폰 재구입 의향자의 비율이 무려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폰 12 퍼플 초기 물량이 200만대로 적은 편도 아닌 데다가 색상은 개인 취향을 타기 때문에 애플의 타제품 사전예약보다는 덜 치열할 순 있겠으나 결과는 항상 모르는 거죠. 보라색 아이폰 12를 좋아한다면 안전하게 일찍 주문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출고가가 같은데 왜 쿠팡?
아이폰 12 기본형과 미니의 현재 출고가를 비교해볼까요.
아이폰 12 미니 |
아이폰 12 기본 |
|
64GB | 95만 원 | 109만 원 |
128GB | 102만 원 | 116만 원 |
256GB | 116만 원 | 130만 원 |
출고가는 현 아이폰 12 시리즈의 출고가와 동일합니다. 특별한 색상이라고 해서 가격을 더 받는 건 아니죠. 다만, 아시는 것처럼 쿠팡에서는 카드 할인 이벤트를 많이 하기 때문에 여러분께서 받을 수 있는 적합한 카드할인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잘 확인하실 필요성은 있겠습니다.
그래도 사전예약인 만큼 인기는 많을 것
애플의 제품은 시기를 막론하고 항상 사전예약 때 사람이 붐비는 현상이 있었어요. 이번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저는 치열할 거라고 봅니다. 애플이 아이폰이라는 스마트폰을 성능적으로도 잘 만들지만 디자인 또한 기가 막히게 만듭니다. 성능도 성능이지만 디자인에 반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퍼플이라는 색상의 영향력도 저는 클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사전예약에 다들 성공하시어 예쁜 아이폰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쿠팡 페이지 홍보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