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수익 한 달만에 20만 원 달성한 후기

레드오션이라던데요?

요즘같이 경제가 어려운 시대에 부업이니 N잡이니 하는 것들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어요. 다들 한 번씩은 들어보셨죠? 주식과 코인 시장에 현재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을 보면 거의 확실하다고 봐야죠.

저는 제가 블로그를 하고 있고, 또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눈에 보일 만한 수익이 나온 걸 최근에 봤어요. 그래서 주변에 친한 지인들에게 블로그를 하라고 권유도 많이 합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면 돌아오는 반응들이 제각각이지만, 주로 둘로 나뉩니다.

긍정	오 정말? 나도 해볼까? 그거 어떻게 하는 거야? 뭐부터 해야 돼?
부정	아니야. 난 안 할래.. 이미 하는 사람들이 많잖아? 매일 관리하기 힘들어..

꽤 여러 사람들에게 제 경험을 공유했고, 수익 또한 코딱지만 한 정도는 아니라고 인증도 해봤습니다. 하루 한 시간 할애를 해서 이 정도 수익을 얻었으면 정말로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이래도 레드 오션인가요?

심지어 저는 이제 시작하고 단계를 밟아나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저도 여러분들과 다른 점 없는 똑같은 사람입니다.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작년 2월에 개설했지만,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성과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거의 손을 놨습니다.

그러고 올해 4월부터 다시 열심히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글을 쓰다 보니 글 쓰는 요령도 생기기 시작했고, 어떤 웹사이트를 어떻게 활용해나가는지도 터득했죠.

이건 바로 어제 4월 30일 오후에 캡처한 화면입니다. 수익도 수익이지만 아래쪽에 보이는 잔고를 참고해주세요. 지난 1년 간 제가 쌓은 성적이 26달러입니다. 약 20개의 글만 작성하고 손을 놓아버린 결과물이죠.

말 그대로 애드센스 합격만 받아놓고 1년이 넘도록 방치만 했습니다.

그랬던 제가 4월 최대한 부지런히 포스팅하고 사람들이 어떤 분야에 관심 있어할까 연구한 결과가 223달러예요. 방금 한화로 계산하니 약 25만 원이 나왔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개미같은 수익이라고 말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땅 파면 25만 원이 나오나요? 저는 아주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액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액수를 늘려나가면서 본인만의 노하우를 얻는 게 핵심이거든요.

하루라도 더 빨리 시작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평범한 사람이지만 블로그라는 게 글이 쌓일수록 모두 돈이 되는 정보입니다. 또한 자기만의 기록장이기도 하죠. 사람들이 괜히 관리가 잘 된 블로그를 돈까지 지불하면서 거래하는 게 아니니까요.

자신 관심 분야를 블로그에 녹여내는 것만큼 완벽하고 돈이 되는 기록이 없어요. 일주일을 고민만 한다면, 하루에 1개의 글을 포스팅한다고 가정했을 때, 7개의 글을 날리는 것과 같아요. 모두 중요한 정보가 되고 돈이 될 수도 있는 것들인데 말이죠.

간혹 이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쉽다고 소개되는 부업은 정작 해보니 전혀 쉽지 않다고 말하고, 쉬운 건 돈이 안 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부업을 하겠다고 하면 더러 하지 말라고 말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떠한 부업이든 초기에는 시간과 공을 들어야 하는 게 당연한 이치예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는 돈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애드센스 합격 일명, 애드 고시를 통과하지 못해 포기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바로 위에서 말씀드렸어요. 어떤 부업이든 초기에는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합니다. 직접 발로 뛰어 서신을 전달하는 시대에서 전화기가 발명된 것도 누군가 엄청나게 고민을 많이 하고 연구를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에요.

티스토리의 애드센스 합격은 꾸준히 포스팅을 하는 것에 가장 큰 의미를 둡니다. 여러분께서 진심으로 월급 외 수익을 원하고 그것을 위한 노력을 할 준비가 되어 있으신가요?

그렇다고 대답을 하신다면, 오늘 당장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여 일단 글 하나를 써보는 것이 내일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지금 여기서 이 창을 끄신다면 첫걸음도 뗄 수가 없다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